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4A91E5 아이코(유사랑)}}}의 가족/친척 ==== * {{{#4A91E5 '''세노오 코지(유시내)'''}}} [[파일:external/neoapo.wood-function.com/55e76bee83d7f9c34d70f904244d053e.gif]] 아이코(유사랑)의 아버지로 택시 기사. [[오사카부|오사카]] 출신으로 작중에 나오는 부모들 중에서도 상당히 구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부인인 아츠코와는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야반도주 후 결혼까지 했지만 작품 시작 한참 전에 이혼한 사이였다. 원래 법원에 의해 양육권을 인정받은 부모는 그가 아닌 아내 아츠코였지만 아이코가 버림받은 아빠가 불쌍하다고 울면서 매달리는 바람에 아츠코가 그렇다면 아빠를 네가 보살펴 드리라며 딸의 의사를 배려해줘서 양육권을 양도받은 듯 하다. 아츠코와 코지의 이혼은 시리즈 내내 세노오 아이코의 개인사의 핵심을 차지하는 부분인데 두 부부가 이혼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어린 아이코가 정글짐에서 놀다 낙상사고를 당한 것이었다. 이때 아픈 아이코를 두고 두 부부가 말다툼을 벌였고 코지는 아츠코가 맞벌이를 해서 아이코가 혼자 지내니까 이런 일이 생기지 않냐며 일을 그만둘 것을 요구했으나 아츠코가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아내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을 하는 등 감정싸움으로 번져 이혼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혼 사유가 단순히 부인의 [[맞벌이]]로 발생한 육아 공백으로 인한 갈등 정도로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좀더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는 게 시리즈 후반부로 갈수록 드러난다. 코지가 이혼하기 전, 아츠코가 요양원에서 일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긴 계기는 아츠코와의 사이에서 정말 어렵게 생긴 둘째가 유산된 사건이었다. 이때 아내가 직장에 나간다고 [[태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생긴 거라며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부싸움]]을 벌였는데 자신들이 싸우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어린 아이코에게 밖에 나가서 놀다 오라고 했다. 그러나 하필 그 날 아이코가 정글짐에서 놀다가 떨어져 크게 다치자 '''가정은 신경쓰지도 않고 노인들이나 돌보니까 이 꼴이 났다'''고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화를 낸 것이었다. 게다가 3기 44화에서 다니던 택시회사가 도산하는 바람에 졸지에 실업자가 되고도 아이코에게는 숨긴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이코가 왜 말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자 '''아이코의 뺨을 때린다.''' 그리고 아츠코와 함께 집에서 나가버리라고, 미싱도 사주지 못하는 자신과 사는 것보다 아츠코와 사는 게 아이코에게는 더 좋을 것이라며 오사카로 돌아가버리라고 소리를 지르기까지 한다. 아무리 상실감이 크고 심적으로 지쳐있다고 해도 자신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오며 헌신한 초등학생 딸을 대하는 태도로는 문제가 많은 양반.[* 자기 딴에는 새 일자리를 알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전부 수포로 돌아가서 절망한 끝에 어엿한 일자리를 가진 전처에게 아이코를 보내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일부러 못되게 군 거긴 하지만, 지나친 처사임에는 틀림없다. 자신을 걱정해 화를 내는 딸에게 손찌검을 하고 아내가 일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전형적인 독불장군 아버지.] 이러한 행동들 때문에 오자마녀 도레미 팬덤에서도 상당히 이미지가 나쁘다.[* 물론 이 양반이 딸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실직하기 전에는 딸이랑 농담도 주고 받고 학부모 참관 수업 때는 이사 온 후 취직한 지도 얼마 안 되었음에도 아이코를 보러 왔다. 아이코가 자신과 싸운 뒤 말없이 가출했을 때는 오사카로 갔을 거라 생각하고 '''아이코를 데리러 직접 오사카로 가기도 했다.''' 사람 자체는 딸을 아끼는 평범한 아빠이지만 트러블이 생기면 멘탈이 약해지는 게 문제.] 후반에 가서 [[타마키 레이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택시회사인 '타마키 택시'가 사업 확대를 위해 성실한 운전수를 모집한다는 구직광고를 본 도레미 일행이 타마키에게 찾아가 부탁한 덕분에 재취업을 하게 되고 타마키네 아버지의 배려[* 스카우트를 하러 온 자리에서 바로 일을 부탁하는데, 도쿄역에 가서 '''세노오 아이코'''라는 아이를 데리고 와달라는 센스있는 의뢰였다. 게다가 무려 자신의 자가용인 벤츠를 선뜻 내주는 대인배적 기질까지 보인다!!]로 아이코와도 다시 같이 살게 된다. 여러모로 작중 등장하는 아버지들 중에 가장 비중이 높으면서도 딸을 함부로 대하고 매사에 아내의 탓을 하는 등 인격적으로도 좋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시리즈에 가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장인어른]]에게 무릎꿇고 재결합을 허락받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인어른을 만나기 전에 둘은 이미 감정의 골이 메워져서 재결합을 약속했고 상경해서 도쿄에서 살자고 했지만 하필 그날 바로 아츠코의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 한이었던 아츠코는 아버지가 가시는 날까지 편하게 모시는 것만큼은 꼭 하고 싶다며 재결합 후 상경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다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코지가 한발 물러서서 자신이 아이코를 데리고 오사카로 내려와서 살고 장인어른까지도 집에서 모시고 살겠다고 해서 허락을 받은 것이다. 아내의 직업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무시하여 이혼했던 때와는 달리 아내의 직업과 가족을 존중하고 자신이 양보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장인어른에게 단 한번도 맡지 못한 결혼 허락까지 받아서 마지막에는 아내와 재결합하여 3인 가족 모두 오사카에서 살게 된다. [[성우|CV]] - [[츠쿠이 쿄세이]] / [[손원일(성우)|손원일]](1기 초반), [[김영선(성우)|김영선]](1기 후반), [[고성일]](2~3기), [[신용우]](4기, 비밀편), [[오건우(성우)|오건우]](대원방송 재더빙판) * {{{#4A91E5 '''오카무라 아츠코[* 법적으로서의 본명은 '''세노오 아츠코'''.] (강미연)'''[* MBC판에서는 '''차연숙'''.]}}} [[파일:external/neoapo.wood-function.com/bae9455e2f69ba7228b1ddd93dc83fd6.gif]] 아이코(유사랑)의 어머니, 오사카에 있는 요양원에서 일한다.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일한다. 그러나 꽤 예전부터 남편이 자신이 일하는 것을 반대한 데다가 일을 쉬지 않아 둘째를 유산하는 바람에 남편과 크게 다퉈 이혼하게 되었다. 이때 양육권을 받은 사람은 남편이 아닌 아츠코였지만 아이코의 의사를 존중해 남편에게 양육권을 넘긴 듯 하다. 또한 돌보고 있는 노인이 가끔씩 응급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 하필 그 타이밍이 '''세 가족이 모이기로 약속한 날'''인지라 좀처럼 감정의 골이 메워지지 않는다. 사실 그녀의 결혼사에는 훨씬 복잡한 사정이 있는데 원래 아츠코와 코지는 결혼 당시 양가 부모의 반대가 매우 심해서 부모의 허락없이 도망가 결혼한 다음 아이코를 낳은 것이었다. 그러나 아이코의 출산일이 하필이면 아츠코 본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이었기에 아츠코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결혼 문제로도 어머니의 속을 많이 썩였는데 임종마저 지키지 못했다고 생각하자 아츠코는 큰 충격을 받았고 어머니의 무덤에 성묘갔을 때 자기 아버지한테 맞기까지 했다. 이 어머니의 일을 계기로 노인을 부양하는 직업을 택한 것이라 그녀의 직업에 대한 열정이 유독 남달랐던 것이다. 그러나 남편 코지는 그녀의 이런 열정을 이해하려 들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의 맞벌이를 트집잡고 말다툼을 하곤 했다. 그리고 과로 때문에 둘째를 유산했을 때 코지는 이게 다 아츠코가 요양원에서 일해서 그런 것이라고 그녀를 탓했고 부부싸움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아이코를 놀이터로 내보냈다가 아이코마저 다치자 아예 일을 그만두라고 종용하였으나 아츠코가 거부하면서 이혼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에 가서는 남편과 감정이 풀려서 재결합을 약속하지만 쓰러진 아버지를 위해 오사카에 남겠다고 하면서 부부가 다시 위기를 맞이했지만 남편이 오사카로 다시 이사와서 장인어른까지 모시고 살겠다고 하면서 아버지와 3인 가족 모두 오사카에서 살게 된다. [[성우|CV]] - 히라츠키 토모코 / [[최수진(성우)|최수진]](1기), [[김지영(성우)|김지영]](2~3기), [[정혜옥]](4기, 3기 극장판), [[이용신]](3기 극장판 재더빙), [[김채린]](대원방송 재더빙판)[* 주인공과 중복이다.] * {{{#4A91E5 '''오카무라 소이치 (강인형)'''}}} 아츠코의 아버지이며 아이코(유사랑)의 외할아버지. 그리고 코지의 장인어른. 아이코의 부모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었으며 이에 딸 아츠코는 코지와 도망가서 부모 허락없이 결혼해 아이코를 낳았다. 이때 아츠코는 아이코를 낳는다고 아내, 즉 아이코의 외할머니의 임종마저 지키지 못하면서 딸과는 사이가 더 나빠졌다. 병약한 아내가 딸 아츠코의 결혼 문제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하다 죽어서[* 그러나 아내는 딸의 결혼을 지지해달라고 남편에게 계속 부탁했다고 한다.] 딸을 심하게 원망했었고 심지어 아츠코가 아내의 무덤에 손녀 아이코를 데리고 성묘를 왔을 때 딸을 때리기까지 했다. 이 일이 기억에 남았던 아이코는 쭉 할아버지를 무서워하고 있었다. 마지막 시리즈에서는 병에 걸려 쓰러졌다. 이 어르신이 쓰러진 날 코지와 아츠코가 재결합에 합의했었는데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아버지만큼은 끝까지 잘 모시고 싶다는 생각에 상경을 거부하고 딸이 일하는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었으나 괴팍한 성격 탓에 요양원 사람들에게도 악평을 받고 있었으며 간병하는 아이코에게도 말을 건네지 않을 정도로 냉담하게 대했다. 당연히 아이코의 부모가 재결합하는 것도 반대하였지만 딸 가족 3명 다 무릎꿇고 비는 모습에 결국 허락하며 손녀인 아이코에게도 마음을 열게 된다. 라이트 노벨 판에서는 결국 명을 달리하셨으나 편하게 가셨다고 하며, 이분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코 일가가 다시 도쿄로 상경하게 된다. [[성우|CV]] - [[야기 코세이]] / [[손종환]](4기, 3기 극장판), [[이현(성우)|이현]](3기 극장판 재더빙) * {{{#4A91E5 '''아츠코의 오빠'''}}} 아츠코(사랑이의 어머니)의 오빠, 아이코(유사랑)의 외삼촌. 말과 행동으로 보아 코지(사랑이의 아버지)와 아츠코(사랑이의 어머니)의 재결합을 반대하지는 않는 것 같다. [[성우|CV]] - 니지 닌타로 / [[현경수]](4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